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하여 경보가 울리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오작동으로 경보가 울린 경우입니다. 하지만 진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화재경보기 오작동시 대처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감지기의 오작동은 자주 있는편이고 특히 여름이나 습한 장마철에 빈도가 크다고 합니다. 때문에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소방서에서 출동한 경우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우선 화재경보가 울리면 주위를 살펴보고 정말 화재가 난 것인지 확인합니다. 만약 진짜 화재가 난 경우 빠른 대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또 오동작한 거겠지 안심하지 말고 꼭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화재가 확실하면 연기가 나는 등 티 가나기 때문에 건물이 정말 넓은 것이 아니라면 금방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둘러보았을 때 화재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아래 사진처럼 화재수신기를 찾아 주경종, 지구경종을 눌러줍니다. 그럼 일단 소리의 울림이 대부분 멈추게 됩니다.
소리가 꺼지면 오작동을 일으킨 화재감지기를 찾습니다. 보통 오작동한 화재감지기는 아래 사진처럼 빨간 센서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하나하나 감지기를 분해하여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오작동한 화재감지기를 찾았다면 새 감지기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한번 오작동한 감지기는 또 오동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조치를 취하였다면 다시 위에서 말한 수신기에서 화재 복구 버튼을 눌러줍니다.
하지만 오작동이 반복되거나 수신기의 LED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소방서나 관리업체에 문의하여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진짜 화재가 발생할 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해 대처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반복되는 오작동을 경험하면 경보가 울릴 경우 또 잘못 울렸네 하면서 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화재가 났을 경우 이러한 반응은 크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경각심을 가지며 진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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