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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차이점 정리

by 나이트러너 2023. 1. 4.

 

 

 

 

우리가 서류발급이나 은행거래 등 온라인으로 업무를 볼 때 꼭 필요했던 공인인증서는 2020년 12월 이후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이후 공동인증서보다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도 탄생하였습니다. 아직은 공동인증서에 비해 사용처가 적지만 앞으로는 대부분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고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우리에게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게 해 주면서 보안프로그램 설치, 인증서 등록 등 나름 우리를 귀찮게 하던 공인인증서는 199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전자서명 시스템으로 2020년 12월까지 사용하다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사실상 이름만 바뀌었을뿐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와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사용목적에 따라 은행, 보험용 인증서, 범용 인증서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은행,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받으려면 보안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주셔야 합니다.(각 은행홈페이지 등 해당기관에서 자동설치가능)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수동으로 갱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PC나 모바일 USB 등 원하는 기기에 저장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는 영문+숫자+특수문자를 모두 혼합하여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

 

 

지금의 공동인증서보다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금융인증서가 생겼습니다. 역할은 공동인증서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발급받을 때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3년마다 자동갱신이 가능하다는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PC, 모바일 등 따로 저장매체가 필요 없으며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됩니다. 따라서 처음 발급받은 후 위에 사진과 같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로그인되어 필요한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용가능한 기관이 은행정도로 제한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사용처가 늘며 공동인증서보다 편리한 금융인증서를 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교정리

 

 

민간인증서

 

 

민간인증서는 각 은행에서 자체개발한 은행인증서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 민간 기업이 개발한 간편 인증서가 있습니다.

 

금융인증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타 금융기관 인증서 이용 시 추가인증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모바일과 연동성을 확대하는 등  편의성 확대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금융인증서와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사용처가 적지만 앞으로는 비중이 늘어  사용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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